“새 생명 희망의 불씨 지핀다”

김제시 백구면 새마을부녀회, 출산 가정 출산 축하선물 전달

김제시 백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은희)는 백구면 실거주 출산 가정에 출산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백구면에 거주하고 출생신고를 마친 출산 가정에 1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상품권, 출산·육아용품 등을 지원하며 저출산 시대에 출산 장려 분위기를 고취시켜 출산 증대를 위한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건강한 여아를 출산한 백구면 김효진 씨(32)와 남아를 출산한 박경화 씨(33)는 “생각지도 못한 출산 축하 용품 지원과 지역주민들의 축하가 아기에게 특별한 선물이 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고 훌륭하게 키우겠다”고 말했다.

조은희 새마을부녀회장은 “고령화·저출산 시대에 소중한 아기의 출생으로 백구면에서 아기 울음소리를 듣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부녀회가 작은 정성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