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출신 최도식 전 청와대행정관,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임명

최도식 전 청와대행정관

민선8기 정읍시장 선거에 출마 예정인 최도식 전 청와대 행정관이 지난7일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는 대선 등 각종 공직선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당의 중·장기 사업을 기획하는 조직이다.

최 전 행정관은 “4기 민주정부 수립이라는 역사적 사명이 부여되는 시점에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중앙당의 주요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정읍과 전북 그리고 호남의 민심이 잘 전달되도록 하는 지역과 중앙당의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