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중앙동,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행보 박차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 ㈜동부전력, 저소득층 LED 조명교체 및 전기 안전점검 실시 업무협약 체결

익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기성)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동부전력(대표 이용호)는 13일 전기재해 예방 및 밝은 주거환경 제공 등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20세대를 대상으로 고효율 LED 조명 설치 및 전기 안전점검 실시 등을 약속했다.

동부전력 이용호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들에게 도움의 빛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기성 중앙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때에 행복한 소식을 전할수 있어 보람을 갖게한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돌보는 나눔 문화 확산에 더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