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모자원,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에 학습용품 지원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원광모자원(원장 조영례)은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19명에게 500만 원 상당의 책가방과 학습용품, 교복 등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원광모자원 측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저소득 한부모가족(모자)의 가정경제 악화와 자녀들의 학습 의욕 상실 등 심리적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이번 지원을 계획했다.

조영례 원장은 “책가방과 교복, 학습용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과 코로나19로 인해 상대적으로 더욱 지쳐있는 저소득 모자 가족에게 희망을 선물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