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6일 오후 7시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777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776번(전북4851번, 40대)과 익산777번(전북4852번, 10대)은 가족으로, 모두 전남 신안군 확진자의 접촉자다.
익산 776번은 근육통 증상 발현, 익산777번은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현재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