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어르신의 실종 사고 예방을 위해 무상 제공하는 인식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 환자 실종 시 신속한 발견과 안전한 귀가를 위한 정책으로 제공되는 인식표는 현재까지 599건이 발급됐다.
실종 위험이 염려되는 배회증상의 치매환자는 물론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대상자 사진, 신분증, 보호자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를 준비해 치매안심센터(서부권역다목적체육관 3층)에 신청하면 인식표를 무상으로 받을수 있다.
제공된 인식표는 치매 환자의 의복 등에 다리미를 사용해 눌러서 붙여주면 되고, 인식표를 잃어버리거나 부착 후 모두 소진하면 추가 신청 및 발급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