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의용소방대 신임 여성연합회장에 윤정순 씨(안성여성의용소방대장)가 임명됐다.
윤 회장은 “무주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써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대원들과 힘을 모아 각종 소방 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임 윤정순 여성연합회장은 2008년 의용소방대에 발을 들인 뒤 재난현장 지원 및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화재진압과 예방활동 등 여성대장으로서의 임무수행에도 최선을 다했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임명장 수여식은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