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자활센터 취약계층 정서지원사업 진행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철)는 17일 도내 자활사업 참여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문화 예술 향유 등 정서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우선 자활사업 참여자의 고독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북문화관광재단의 기획 공연인 뮤지컬 ‘몽연(서동의 꽃)’ 관람을 제공했다.

또한 센터 내 실무자에게 ‘쉼 프로그램’ 등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원해 사회복지사 복지에도 힘을 쓰고 있다.

그 밖에도 실무자에게 포도농장 체험 등을 제공해 재충전 및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승철 전북광역자활센터장은 “고령에다 노동력 등이 부족한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서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