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고창군지부,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복지시설 등에 농산물꾸러미, 기금 1500백만원 전달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지부장 진기영)는 18일 고창늘푸른재가복지센터, 고창재가복지센터, 책이 있는 풍경, 국악예술단 고창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문화·예술단체에 농산물꾸러미(100세트)와 공익기금(1500백만원)을 전달했다.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 이벤트로 진행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그동안 함께 해 주신 지역 군민들에게 나눔 활동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불우이웃시설에 위로와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또한 코로나 19로 더욱 어려움에 처한 문화·예술단체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진기영 지부장은 “2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고창지역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으로서 농생명식품문화 살리는데 더욱 앞장서고, 군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 고창군지부는 불우이웃돕기성금 분야에서 2021년 상반기 고창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다자녀가정과 불우이웃시설에 생필품 전달 및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를 통한 농가 일손 덜어주기,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의료기구와 위문품 전달, 사회복지설 어르신들에게 230인분의 삼계탕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