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시립도서관 새만금 드림홀에서 조원재 작가를 초청해 ‘미술을 보는 눈’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 조 작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국내외 미술 거장들의 작품에 숨겨진 이야기를 알아보고, 창조적 관객이 되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스스로를 ‘미남(미술관 앞 남자)’으로 칭하는 조 작가는 미술교양서 ‘방구석 미술관’ 시리즈 저자로 지금까지 총 3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미술교양부문 베스트셀러 작가다.
경영학 전공자이지만 직접 미술을 체험하고 배우고자 독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 미술관 투어를 운영하고 미술을 공부해 ‘방구석 미술관’ 시리즈를 써냈으며, 대중들이 쉽고 편하게 알 수 있도록 미술의 문턱을 낮춘 작가로 유명하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현장 강연에 참여(49명)할 수 있다.
또 군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집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강연을 들을 수 있다.
현장 강연 참여자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군산시립도서관 도서진흥계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