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보건교사회, ‘난치병 제자사랑 성금’전달

전북보건교사회(회장 김도신)는 ‘난치병 제사사랑 성금’으로 악성뇌종양, 골육종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5명에게 각 100만 원씩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2001년부터 시작한 전북보건교사회의 성금 지원은 어느덧 21년째 지속돼 올해까지 89명의 학생들에게 89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도신 회장은 “난치병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성금을 받은 학생들뿐 아니라 도내 난치병 학생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