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1일 오후 7시30분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785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782번(전북4916번, 70대), 익산783번(전북4917번, 10대 미만), 익산784번(전북4918번, 40대), 익산785번(전북4919번, 10대)은 한 가족으로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친척)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확진자 동반 가족여행을 다녀온 후 접촉자 통보를 받아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