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시 15분께 무주군 심곡리 설천봉 정상 인근에서 A씨(73)가 갑자기 쓰러졌다.
당시 의식을 잃고 쓰러진 A씨는 심정지 상태에 놓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소방헬기를 통해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심장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