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내년도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신청을 다음달 5일까지 접수 받는다.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 실천으로 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서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모범음식점 지정은 1차 서류 심사, 2차 현장 조사에 이어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선정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을 받으면 익산시 대표음식점 지정 표지판 배부, 영업 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알선, 상수도 요금 감면,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사업 우선 지원, 시 홈페이지 및 익산의 맛 홍보 책자 인증 음식점 소개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부여된다.
한편,시는 현재 일반음식점 51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