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가 26일 ‘제1회 전라북도 산림환경 대상’을 수상했다.
‘산림환경 대상’은 산림 관련 업무추진에 사기를 높여주고, 산림환경 보존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사)산림환경포럼이 언론과 공동으로 제정했다.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데 공헌한 일꾼에게 수여한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달 내내 공고를 거쳐 선정됐다. 전춘성 군수는 지역산림행정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적극 지원, 마이산 8거점 조성, 산림작물특화 지원, 선도산림경영단지 추진, 숲 가꾸기 패트롤 운영 등 산림을 통한 치유힐링 일번지 진안을 만들기가 그것.
전춘성 군수는 “앞으로도 산림환경 기능 증진과 산림을 통한 진안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