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로타리클럽 - 유일가든, 봉동희망나눔가게 후원 협약 체결

국제로타리 3670지구 봉동로타리클럽(회장 최영선)과 유일가든(대표 유평식)이 26일 봉동읍·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봉동희망나눔가게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봉동로타리클럽은 연 300만 원 상당의 떡갈비를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으며, 유일가든은 직접 요리한 불고기를 매월 12팩 후원하기로 했다.

최영선 봉동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동희망나눔가게가 개소하게 돼 기꺼이 나눔에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평식 유일가든 대표는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가 희망나눔가게 사업을 알게 되었고 작은 실천이지만 이웃들을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함께 나눔에 동참해주신 봉동로타리클럽 및 유일가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봉동읍과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무료 행복빨래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11월 초 봉동희망나눔가게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