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고용시장 활성화 만남의 장 마련

내달 9일부터 ’김제시 취업박람회‘ 개최 예정

김제시 관내 기업과 코로나 19로 인하여 구직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의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김제시는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21년 김제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제시 취업박람회는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여 관내 고용시장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우수 인재 채용을 원하는 김제시 우수 기업이 참가하여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김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프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기업체 및 구직자는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을 해야 하며, 사전신청을 미처 하지 못한 구직자는 행사장의 코로나 19 거리두기 동시 입장 가능 인원을 고려하여 현장 등록을 통해서 입장할 수 있다.

김태한 경제진흥과장은 “취업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많은 구직자가 김제에 안착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의 눈높이를 맞춰 구직자와 기업이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