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모현시립도서관이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울랄라 유치원’ 수강생을 2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발달에 적합한 음악 · 미술 · 전래놀이 · 동화놀이 등의 통합예술 활동을 통해 영·유아가 책과 친해질 계기를 만들어주고, 오감 발달 및 창의성 신장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울라라 유치원’은 만 3~4세 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 ‘씨앗반’과 만 5세 이상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새싹반’으로 나뉘어 다음달 10일부터 개원한다.
유아발달단계에 따라 선정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진행하고, 미술과 전래놀이가 융합된 창의놀이와 음악놀이 등 영·유아들의 오감을 깨우는 체험 활동도 펼쳐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모현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