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익산시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한주)는 저소득 홀몸 남성과 다자녀 가정 등 소외계층 20세대에게 이웃사랑 가득한 복지바구니를 전달했다.
영등1동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가구에게 이날 전달된 복지 꾸러미는 5만원 상당의 식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회장 안진영)도 이날 왕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커피· 생강차·김·닭·마스크 등 가공품과 마스크를 기탁했다.
입주기업협의회는 현재 65개사를 회원으로 두고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명품 식품산업단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업의 상생 발전에 관한 상호협력 관계를 돈독히 해오고 있다.
이밖에도 익산마한로타리클럽(회장 박삼목)은 장애인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1100만원 상당의 장애인 재활 운동기구를 부송종합사회복지관에 쾌척했다.
익산마한로타리클럽은 경로당무상설립지원, 독거노인가정연탄전달, 청소년장학금 지원, 사랑의김장나눔봉사, 환경정화봉사, 보훈지청가족 사랑나눔실천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