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주년 교정의 날을 하루 앞두고 전주교도소와 군산·정읍교도소 직원 4명이 우수교도관으로 선정됐다.
광주지방교정청(청장 신용해)은 수용질서 확립 및 수용자 인권보호에 솔선수범하며 수용관리에 기여한 최승범 전주교도소 교위, 박민호 전주교도소 교사, 채수경 군산교도소 교위, 이용민 정읍교도소 교위 등 4명을 우수교도관으로 선정해 표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교도관들은 수용자 교정교화, 교정사고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용해 청장은 “어려운 근무지에서 수용자의 교정교화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수용동 근무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