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송혁), 이서농협(조합장 송영욱)과 함께 ‘농업인행복콜센터’에 등록된 완주군 이서면에 거주하는 돌봄 대상 독거노인 20여 가구에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농촌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증가하는 취약 농업인의 고충 해결을 위해 70세 이상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제공, 생활불편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정재호 본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 홀몸어르신 등의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