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교회 유정인 담임목사는 지난 31일 전주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에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유 담임목사는 “123년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의료를 통한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예수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전주신일교회는 다양한 첨단장비 도입과 전문 암센터 개설로 지역민의 건강을 최우선시 하는 예수병원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하며 전 교인의 정성을 담은 발전기금을 전한다”고 전했다.
김철승 병원장은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 주시는 전주신일교회는 예수병원의 든든한 동역자일 뿐만 아니라 매년 빠짐없이 예수병원 발전기금을 기탁해 예수병원을 후원하고 있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예수병원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밀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주 신일교회는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18년 동안 매년 예수병원에 발전기금을 후원해 총 1억 7000만 원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