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새벽 3시께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의 한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54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길이 번지면서 집 안에 있던 7명이 119구조대에 구조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 안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 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