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소년수련관 산하 익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의 박다은 양(원광대2)이 지난달 30일 열린 ‘2021 전라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와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우수 청소년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과 포상을 통해 청소년자원봉자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청소년자원봉사활동 사례 보급을 통한 청소년자원봉사의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참여기구인 익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백미 11기’ 소속 박 양은 청소년 정책 제안 활동, 지역아동센터 그룹 치료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했고, 특히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전라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 참여해 청소년 우울증 예방 및 치료 프로그램 운영이란 주제 발표로 우수상인 전라북도의회의장상을 수상한바 있다.
또한, 이번 전라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익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김세은 위원장(전북제일고3)과 김정빈 청소년(이리남중3)도 전북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박다은 청소년은 “이번 대회 참여를 통해 좋은 경험을 할수 있었고, 무엇을 바라고 활동한 봉사가 아니었는데 이런 뜻깊은 상까지 받게 돼 오히려 감사하다. 봉사활동을 옆에서 함께 도와준 친구들과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선생님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