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이병주 소방장, 소방차 운용능력 ‘전국 1위’

구창덕 익산소방서장 공로패 수여

소방청 국민행복 소방정책 현장평가에서 소방차 운용능력 개인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한 이병주 소방장(왼쪽)과 구창덕 익산소방서장.

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소방청에서 실시한 국민행복 소방정책 현장평가에서 소방차 운용능력 개인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한 이병주 소방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1일 공로패를 받은 이 소방장은 지난 2019년 소방사다리차 운용사 자격을 취득한 후 익산소방서 팔봉센터에서 굴절차를 운용 중이며, 지난 9월 전국 시·도 소방본부(3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한 소방자동차 운용능력 현장평가에서 당당히 개인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 소방장은 “꾸준하게 점검과 훈련에 매진한 익산소방서 직원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를 대신 받은 걸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창덕 서장은 “소방자동차 운용능력 우수자로 선정된 이병주 소방관과 직원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방차량 운용자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펌프차 등 주력 소방차량의 빈틈없는 관리로 국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