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는 2일 봉서초, 청완초, 봉서중 운영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완주산업단지 인근 둔산공원 내 탄성트랙 조성 방안을 검토했다.
이날 현장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학교 운영위원장들은 라운드 트랙을 조성하면 인근 주민은 물론 체육특기생들이 훈련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의회는 둔산공원 내 설치된 트랙이 노후화 되어 주민들의 부상이 발생하고 있다 민원을 적극 검토, 탄성 트랙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개선 방안을 찾아보기로 했다.
김재천 의장은 “주민들의 의견도 많고, 개선 사업이 진행되면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적극적 검토를 통해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 찾아 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