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향촌문학회 (회장 정성수)가 제15회 향촌문학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장르는 시 · 시조 · 동시 · 수필 · 동화 · 특별대상 등 6개 부문이다.
공모 대상은 등단자로 최근 5년 이내에 출간한 시 · 시조 · 동시 · 수필 · 동화 외 특별대상 국내외 부문이다.
시부문 대상에는 유형 시인의 시인을 프린트 하다’, 시조부문 대상은 유양업(전남) 시인의 ‘지금도 기다릴까’, 동시부문 대상은 이길남(전북) 시인의 ‘아기반딧불이’, 수필부문 대상은 이선애(경남) 수필가의 ‘강마을에서 책 읽기’와 손민준(경기) 수필가의 ‘흰 눈 속에 꽃이 있다’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동화부문 대상은 장용희(세종시) 작가의 ‘창의 문학집’, 특별대상은 김경애(해외부문/중국) 시인과 강동춘(국내부문/전북) 시인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에서 당선자들은 기성 작가로 작품집에 수록된 글들이 문학성과 독자성을 견고하게 내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은유Metaphor와 직유Simile를 적절히 사용해 수준 높은 작품을 써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오는 6일 오후 2시 전북문학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