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전라북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주관한 ‘제13회 전라북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행사’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코로나19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액이 감소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의무구매율을 초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14개 지자체 중 최고의 구매력을 기록함으로써 이같은 영예를 안게 됐다.
실제 시는 장애인생산품 의무구매비율 목표 1%를 초과하여 1.11%에 달하는 8억3800만원을 구매하는 등 2020년 전라북도 평균구매율 0.61%를 훌쩍 넘겼다.
한편,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 물품 및 용역 구매 총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