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0시 50분께 정읍시 덕천면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외국인 근로자 A씨(30)가 전신 2도 화상을 입는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돈사 18개 동 중 3동이 전소하고 자돈 5000여 마리가 폐사해 4억 70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