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7일 소중한 생명을 구한 2021년 3분기 하트세이버로 구급대원 10명과 일반인 2명이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소방장 김민, 소방교 고상균은 지난 2019년, 2017년에 이어 올해 3분기에 또다시 인증을 받음으로써 3회 세이버 인증 획득주인공 탄생 영광을 안게됐다.
남중119센터에서 같이 근무했던 김민, 고상균 구급대원은 지난 7월2일 신동 원광대 사거리에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한 응급처치 실시를 통해 현장에서 호흡과 맥박을 회복시켰다.
김민 구급대원은 “최초 목격자가 심정지 골든타임 4분 이내에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해당 환자가 소생할수 있었다. 당시 목격자의 용기와 행동에 깊은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활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지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