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가득 담아 ‘중앙소풍2021’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중앙소풍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SC제일은행 및 익산문화예술의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양성된 도시주민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진행되는 중앙소풍은 중앙동을 산책하는 ‘중앙동산책’, 시장통닭과 탄산음료(POP)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통팝’즐기기, 가족·친구·연인들과 추억을 떠올리며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7080공연,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한, 다양한 재능과 끼를 가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신명 나는 무대를 펼치는 ‘미스&미스터 중앙’경연대회도 준비돼 있다.
중앙동 도시재생기자단 박지원 씨는 “‘중앙소풍2021’은 중앙동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