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김현익)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스토킹 범죄 예방에 적극 나섰다.
경찰서는 이를 위해 자체 홍보안을 수립해 순찰차 및 버스 등에 차량용 자석 스티커를 부착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고창관내 관광버스회사를 방문하여 전 차량에 자석용 스티커를 부착하고, 버스 내부 하차하는 곳에 스토킹 범죄 및 불법 촬영 카메라 예방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한 군민들이 많이 모이는 터미널에서 홍보 물품(손소독제, 위생장갑 등) 배부 및 자체 제작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스토킹이 범죄라는 인식을 각인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혁익 서장은 “스토킹에 대해 사회적 경각심을 갖게 하고 스토킹도 범죄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한편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