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정확한 통계조사를 실시한 공로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통계조사 평가대상은 지난해 실시한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그리고 2021년 경제총조사 등 3개의 통계조사이며, 이들 전국단위 통계 조사는 5년마다 실시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우수조사요원을 선발해 교육하고, 또 적절한 인력관리 및 실사지도 등을 통해 통계조사에 임했다. 완주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낸 공로가 인정됐다”고 말했다.
박성일 군수는 “이번 결과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통계업무에 헌신해주신 조사요원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군민과 기관·단체 등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