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익산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누적 821명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8일 오전 7시 30분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821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820번(전북5405번)은 2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서울 거주자로 최근 부모가 살고 있는 집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두통 증상을 보여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821번(전북5406번)은 30대로, 김제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발열 증상을 보여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현재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