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한민국 민속악포럼

국립민속국악원·국악방송 공동주최
국악원 역할 전망 주제로 다눠
왕기석 명창 등 다양한 패널 출연
17일 국악방송 TV, 유트브 방영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과 재단법인 국악방송(사장 유영대)이 오는 17일 국악방송TV와 유튜브를 통해 ‘제7회 대한민국 민속악포럼’을 방영한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은 ‘대한민국 민속악포럼’은 국악극과 창극의 제작 방식에 대해 심도있는 논제를 다루는 장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악, 남원, 국립민속국악원에 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풀어낸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제작,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국악방송 ‘문화n공감’등 문화예술을 전달하는 아나운서 박은영이 사회를 맡는다. 국립민속국악원장 왕기석, 음악인류학자 김희선, 월간 ‘객석’ 편집장 송현민이 ‘국립민속국악원의 설립과 성장 과정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 대표 단원 조옥선과 전 전라일보 문화부국장 이병재, 국립무형유산원 학예연구관 임승범이 ‘지역에서 바라보는 국립민속국악원’에 관한 이야기 등을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