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5일 오전 7시 30분 2명, 오후 4시 1명, 오후 6시 30분 4명 등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867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861번(전북5696번)은 10대로,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인 익산834번(전북5567번)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중 발열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862번(전북5697번)은 10대로,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인 익산836번(전북5569번)의 가족이다. 인후통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863번(전북5719번)은 40대로,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인 익산835번(전북5568번)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중 인후통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864번(전북5720번)은 60대로, 익산854번(전북562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가래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865번(전북5721번)은 40대로,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인 익산834번(전북5567번)의 가족이다. 미열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866번(전북5722번)은 50대로, 서울 구로구662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867번(전북5723번)은 70대로, 식품업체 관련 확진자인 익산841번(전북5600번)의 가족이다.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