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이창열) 학생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나서 귀감을 사고 있다.
익산캠퍼스의 여성재취업과정 가죽공예반 학생들은 16일 가죽공예 재능기부 전달식을 갖고 한국장애인부모회 익산시지부 보호센터와 주간활동센터에 양가죽 마스크 스트랩 및 가죽 동전지갑 100개가 기부됐다.
이번에 전달된 양가죽 마스크 스트랩 및 가죽 동전지갑은 여성재취업과정 가죽공예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가죽공예 기술을 활용해 직접 만든 제품이다.
여성재취업과정은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폴리텍대학에서 운영 중인 과정이다.
특히 이번 여성재취업과정 수강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은 취업취약계층이 한국폴리텍대학의 지원을 받아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 선순환을 이루었다는 데에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한편, 익산캠퍼스는 여성재취업과정 외에 2년제학위과정, 전문기술과정, 일반계고위탁과정 등을 운영 중으로 지난 1일부터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