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징김치 나눔행사가 익산 곳곳에서 이어졌다.
익산시 평화동 자생단체인 평목회(회장 김문겸·뉴해피여행사 대표)와 평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선)는 18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갖고 경로당 12개소와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층 100세대에게 각각 10kg씩 전달했다.
평목회는 평화·목천동 주민으로 이루어진 친목 단체로 지난 2004년부터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또한, 함열읍 이장협의회(회장 배종호)와 부녀회(회장 서효림)도 이날 배추 25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아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120세대에 전달했고, 남중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숙) 역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60세대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