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8일 오후 10시 1명, 19일 오후 3시 1명 등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877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876번(전북5880번)은 2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경기도 거주자로 군입대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877번(전북5886번)은 80대로, 익산864번(전북5720번)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중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