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0일 오전 7시 30분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880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878번(전북5924)은 70대로, 서울 강동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미열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879번(전북5925번)은 5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인후통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880번(전북5926번)은 6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두통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