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1일 오전 7시 30분 3명, 오후 3시 30분 1명 등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884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881번(전북5951)은 10대로, 익산834번(전북556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중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882번(전북5952번)은 60대로,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근육통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883번(전북5953번)은 70대로, 익산878번(전북592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서울 거주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884번(전북5968)은 10대로, 익산874번(전북586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중 기침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