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장명동 주민센터 - 상명새마을금고, 사랑의 연탄배달로 이웃사랑 실천

정읍시 장명동 주민센터(동장 고명석)와 상명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만)는 지난 20일 ‘해피 홈(happy home)’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피 홈 봉사활동’은 두 기관 직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 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민관 협력사업이다.

이날 양 기관 직원 25명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난방 취약계층 5세대를 방문해 연탄 1000장(8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따뜻하게 위로했다.

이상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고명석 동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3월에는 독거노인 3세대에 생필품(차렵이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운동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