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들 “과학과 친해져요”

사회공헌사업 일환 생생 과학교실

완주군 드림스타트 하반기 생생과학교실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완주군(군수 박성일) 드림스타트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생생 과학교실을 운영했다.

생생 과학교실 프로그램은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완주교육지원청 완주발명교육센터과 전북과학STEAM교과연구회(대표 심재국)가 후원한다.

이번 과학교실에는 초등학생 15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블루투스 스피커, LED무드등, 모터마타 등 3개 부스에서 하나씩 체험하면서 과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접 제품을 만들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이번 과학교실을 후원해 준 완주발명교육센터와 전북과학STEAM교과연구회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과학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에 흥미를 갖고 창의적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말했다.

한편, 전북과학STEAM교과연구회는 지난 2014년부터 찾아가는 과학교실 및 과학캠프 진행 등 크고 작은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올해 7월에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미로 만들기, 드론 날리기 등 과학교실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