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는 도내 위기 청소년을 위해 전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경아)에 냉·난방기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도내 위기청소년의 쾌적한 상담 공간 마련을 위해 전북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 설치됐다.
김경환 본부장은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이 이용하는 상담복지센터의 환경이 더 쾌적하고 안락하게 변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지원을 아낌없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아 센터장은 “아동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굿네이버스에 감사하다”며 “지원 받은 냉·낭반기를 통해 아이들이 따뜻하고 안락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