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2일 39개 상품에 대한 서류 및 현지심사 등 면밀한 검증과 심사 평가를 통해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 21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은 분야별로 농축수산물 7개, 전통 가공식품 12개, 공산품 2개 등이다.
지역별로는 전주시 3개, 군산시 4개, 익산시 3개, 정읍시 2개, 남원시 2개, 무주군 1개, 임실군 1개, 순창군 1개, 고창군 4개가 선정됐다.
선정된 21개 상품은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간 인증이 부여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새롭게 선정된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을 대상으로 특판행사, 전북우수상품관 입점 등의 마케팅을 지원해 전라북도 대표상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