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23일 정읍시청에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홍보 및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시청직원들과 시민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가슴에 달아주며 나눔의 의미를 새겼다.
특히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유진섭 시장의 캐리커쳐와 복지시설 지원 차량 2대, 취약계층을 위한 월동난방비 1650만원을 정읍시에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 백신’이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저소득층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 취약한 사회복지기관 · 시설등에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나눔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 · 기관 · 단체 등은 시청 희망복지팀 또는 읍면동사무소의 성금 접수처 등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