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전북지사, 취약계층에 기초생활물품 지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2021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를 통해 전북도내 희망풍차 결연가구에 기초생활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은행연합회에서 기초생활물품을 후원한 이번 사업은 백미 4㎏, 레토르트 식품, 밀키트 등 주·부식 세트를 도내 625가구에 제공한다.

이번 전달식에는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은행연합회를 대표해 참석했다.

이선홍 회장은 “동절기에 들어서며 전북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아졌다. 지원되는 물품들이 희망풍차 결연가구와 취약계층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은행사랑나눔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진 전북은행 부행장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하는 활동을 적십자와 함께해서 기쁘다”며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