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비응항 해상서 양식장 관리선 전복

군산 비응항 해상에서 양식장 관리선이 전복됐다.

24일 군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군산 비응항 1㎞ 해상에서 양식장 관리선 A호(7.93톤·승선원 1명)가 전복됐다.

군산해경은 이날 오후 12시 10분께 비응항 인근 방파제에서 A호에 타고 있던 승선원 B씨(50대)를 발견하고 구조했다. 그러나 구조당시 B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현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군산해경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