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7일 오전 7시 30분 2명, 오후 5시 1명 등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904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익산902번(전북6197)은 60대로, 익산891번(전북604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903번(전북6198번)은 60대로, 제주도 확진자의 접촉자다. 인후통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904번(전북6217번)은 60대로, 익산892번(전북605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구토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