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신광복지재단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재덕)과 익산시 창인동 소재 세종치과(원장 오소택)는 지난 25일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재덕 관장은 이 자리에서 “불우한이웃돕기사업 대상자 중 한 분이 임플란트, 틀니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미루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570만원 상당의 치료 지원을 받아 건강한 식생활이 가능해졌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세종치과 오소택 원장은 “환자를 치료하는 것만이 환자의 마음을 얻는 것이라는 사명에 따라 좋은 취지의 사업을 함께할 수 있어서 오히려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 어르신들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은 2021년 10월 27일 따뜻한 이웃돕기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역 내 위기 대상 어르신을 발굴·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 시행에 나서고 있다.